경주시 산내면 산중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능인당은 땅을 지키고 물에 순응하며 바람을 포용하는 터를 만들고자 김대욱 대표가 20여 년간 긴 호흡으로 조성한 정원이다. 단아한 한옥이 소담한 산세를 등지고 계곡 물길을 따라 터를 잡고 있고, 그 둘레를 400여 그루의 나무, 초본류 30여 종이 여백의 미를 살려 뿌리 내리고 있다. 해태, 물확, 석등 등 정원 곳곳에 담박하게 놓인 전통 석물이 운치를 더해준다. 사전 예약 시 숲, 계곡, 고택 정원과 함께하는 치유 명상 그리고 내면의 고요함을 찾아가는 명상 수행도 체험할 수 있다.

• 

  무료입장

• 

  해설

• 

  주차가능

• 

  노키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