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250년 정도의 금강송 15그루, 직접 골라온 50~80년 된 금강송, 백송, 실편백, 주목 등 150여 종의 수목 100여 그루가 있으며, 야생화와 풀꽃들이 자라고 있다. 이른 봄 피어나는 풍년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진달래, 생강나무, 매화가 피어나고 겨울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딱새, 뻐꾸기 등의 정겨운 소리가 들린다. 이어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애기고광나무, 불두화가 피어나며 정원을 하얗게 물들인다. 정원에는 식물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이 살고 있다. 옹달샘에 비단잉어와 금붕어, 철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산새, 옹달샘에 찾아오는 천둥오리와 수달은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행복한 삶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정원주의 뜻에 따라 무송원의 정겹게 어울리는 풍경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정원까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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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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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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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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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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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