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멋진 정원에서는 발길 머무는 곳마다 감탄사가 동행한다. 누구는 이곳을 ‘천평의 기적’이라 말하고, 주인은 ‘온화한 정원과 꽃의 이야기’라 표현한다. 넓지 않은 면적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설립자 부부의 세월이 담겨있다. 소나무, 편백, 진백, 꽝꽝나무 등 상록수가 저마다 생김을 뽐내고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한주 한주 눈길을 남겨보자. 아기자기한 소품과 관람객의 마음 붙드는 안내판까지, 살아온 세월이 오버랩 되면서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부모가 30년 가꿔온 정원 ‘들꽃마당’에서 아들이 감성카페 ‘제이포렛’을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를 내거나 ‘1인1차’가 필수이며, 농촌교육체험농장과 정원해설은 예약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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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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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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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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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