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천서길 150
2020-11-12
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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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정겹다, 달빛소리. 그 이름에 ‘~정원’이 붙이서 호젓함이 느껴진다. 인기 태그로 ‘숲캉스’가 따라 붙기도 하는 달빛소리정원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황순원 소나기나무’다. 500살 느티나무의 첫사랑 스토리텔링에 많은 이들이 추억을 엮으러 온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추억의 목화밭, 금목서 은목서, 청보리는 반갑고 신기하다. 계절에는 그 시기 아름다운 꽃들이 맘껏 뽐내고 있다. 공조팝, 접시꽃, 백합, 루드베키아, 수국, 백일홍, 맨드라미, 핑크뮬리, 동백꽃, 남천도 그날그날 포토존이 돼 준다. 이처럼 색다른 느낌의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숲길 산책의 편안함, 2층 목조주택에서 누리는 안락함, 드넓은 호남평야가 바라보이는 달빛지평선 테라스, 웨딩에 딱좋은 원형돔과 잔디광장은 사진찍기도 좋다. 인디언텐트와 나무놀이터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이 정원을 더욱 가깝게 해주고 있다. 사랑이 샘솟는 곳이다.
해설
반려동물
식당/카페
주차가능
호남평야 바라보며 누리는 행복…아름다운 꽃과 인생샷까지
대인 3,000 소인 2,000
10:30-19:00(하절기) 11:00-19:00(동절기) (매주 월요일 휴무)
(5개소)
김지순
010-5423-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