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허브뜨락은 "생태 자연과 사람의 참만남의 장"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르스가 만든 최초의 정원학교(Garden School)를 모방하여 "심신이 평정된 상태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생각하며 조성하기 시작했다.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을 느끼도록 사계절 오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식물자원들이 식재되어있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민간정원 제 9호로 지정되어있는 화순허브뜨락은 대학에서 교육학과 특수교육을 가르쳤던 김남순 대표와 초등교육을 전공한 양영자 대표가 멘토가 되어 성격검사 등을 통해 삶의 문제와 새로운 생애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인근의 도곡온천장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각종 체험학습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허브뜨락의 대문간에 들어서면 원예치유실과 허브원 그리고 약초원이 조성되어있고, 중앙부에 조성된 남영원에서부터 시작되는 걷는 길에는 팔팔하게 팔자좋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888개의 천연침목을 깔아 산책하도록 만들었으며, 산책로 옆에는 다양한 허브들이 식재되어있어 마치 꿈길을 걷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멀리 호남의 명산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 모네의 다리를 상상하면서 사색할 수 있는 연못 위의 전망대가 있고, 지인들과 가족 간 사랑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오돔" 5개가 마치 동화 속의 작은 집을 연상케 한다. 입구에 있는 허브뜨락 까페에서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하여 만든 허브차와 수국차를 마실 수 있고, 생각하면서 걷도록 조성된 한적한 올레길 5Km를 따라가면 도곡온천장에 도착하여 온천욕과 화순의 맛있는 먹거리로 행복감을 더해 줄 수 있으며, 지근거리는 천불천탑 운주사와 쌍봉사, 화순적벽 ,세량지와 만연산 치유의 숲이 있다. 정원의 울타리처럼 만들어진 고로쇠나무와 500여종의 식물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게 해주고 동시에 자연과 생태환경이 곧 나 자신이라는 마음과 "모든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공간"이 곧 화순허브뜨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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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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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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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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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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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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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