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간정원 3호로 지정된 공간정원은 오랜동안 특수목을 전문으로 조경회사를 운영해온 농장이 너무 아름다워 마을주민들이 조금씩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2019년 5월에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고 올해 목수국과 원예수국을 심기 시작하여 수국 길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 완만한 동산에 심겨진 늘푸른 소나무의 청아한 모습과 2021년부터 새로 조성하기 시작한 주변 수국정원의 조화가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특수목인 전문인만큼 어딜가나 품위있는 자태의 소나무들이 정원 이곳저곳에 자리하고 있다. 소나무숲길아래 핀 수국꽃길의 색감이 과감하게 대비되면서 오랜동안 한주 한주 공들여 키운 소나무들의 늠름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공간정원만의 수목관리는 감탄사가 절로 날만큼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다. 찾아오는 이가 많아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나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를 주고 지역 분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베이커리카페와 가족공원 형태의 민간정원으로 계획해 실질적인 오픈은 2022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2,000평 부지에 4~500평 단위로 무늬목동산, 수국길, 산책로, 시크릿가든, 가족공원 등 6개 테마로 절기마다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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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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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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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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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