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간정원 2호로 등록된 ‘위토피아 가든’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있는 봉화에서 내일학교 민영주 설립자와 학생들이 성장기에 맞는 ‘생애기획’, ‘손바닥정원, 아웃도어 활동, 독서토론, 미래교육포럼 등 특별한 커리큘럼과 수업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며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2017년 등록 당시 약 1만6천㎡ 땅에 수백 종의 초·목본을 식재했고, ‘손바닥정원’ 수업을 통해 직접 디자인 시공·관리를 해 온 ‘추구의 정원’, ‘웰컴가든’, ‘키친가든’ 등의 주제원들은 시간이 지나며 짙어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가드닝 특화 학교답게 이곳 학교 출신인 강희원·민진영· 권지민 작가는 순천한평정원페스티벌과 코리아가든쇼 등을 통해 정원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원없이 펼치며 좋은 작품을 선보였다. 위토피아가든은 지구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초록 지구를 지속가능 할 수 있는 지, ‘창조자의 놀이! 정원수업’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결과 녹아내리는 지구본과 소나무,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운동, 인간으로 오염되는 바다와 치유를 의미하는 녹색운동 등 그들이 조성한 작품에서 환경이야기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매년 ‘위토피아 가든페스티벌’을 통해 외부와 소통을 하며 넓은 비전과 시각으로, 더디지만 바른 걸음으로 천천히 위토피아 가든은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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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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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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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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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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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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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