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진실하게, 성실한 농부의 노력으로 문화와 교육을 생각하여 순간이 아닌 지속으로, 모방이 아닌 창작으로, 관광보다는 문화와 예술로, 솔매음 정원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구현하였습니다. 늘푸른 소나무(솔)와 매화나무(梅)를 좋아하여 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정원의 주 나무가 되었으며, 매화꽃이 피면 휘파람새 딱따구리 뻐꾸기 등 숱하게 많은 새들과 벌들이 날아와 내는 소리(音)는 마치 훌륭한 교향악단의 공연과 같습니다. 나무 하나 하나가 음표이며 나무들이 모여 악보가 되고 정원은 하나의 음악이 됩니다. 조부님때 심은 은행나무의 지휘에 따라 수백의 기화요초(琪花搖草)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음을 내는 듯, 꽃들의 합창소리가 사시사철 들려오는 정원 '솔매음정원' 입니다. 어릴적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나무와 우리야생화 이야기 등 숲해설을 통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학습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정원에 꽃을 가꾸는 분들과 유럽처럼 오픈가든을 운영하여 정원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정원이 되도록 더욱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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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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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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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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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사용